안녕하세요, 주맛돌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방문한 족발집을 소개하려고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재용이네 만족이라는 곳인데요.
위치는 구로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요.
저는 역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친한 동생을 만나기 위해 갔죠.
외부 사진이에요.
만족이라는 이름 보고, 왜 만족이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유리창에 붙어있는 문구를 보고
바로 이해를 했어요.
"만히 먹어두 괜찮아~ 족발은 살 안찌니깐"
아주 마음에 드는 문구더라고요.
내부 사진이에요.
가게는 크지는 않았어요.
안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반반족발(족발, 불족발)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면 빠질 수 없는
소주를 주문했지요.
오랜만에 먹는 족발과 소주라서
매우 설레이더라고요.
기본반찬이 나왔는데요.
선지국이랑 겉절이, 무말랭이, 상추가 나왔어요.
솔직히 겉절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겉절이만 있어도 소주 한 병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맛있었어요. 사서 집에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였죠.
소주도 나왔는데요
나오자 마자 마신건 안비밀!
이어서 족발, 불족발, 막국수가 나왔어요.
막국수는 서비스!
불족발은 아래에 초가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나온 한 상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솔직히 족발은 야들야들한 껍질과 살이 매우 만족스러웠고요.
불족발은 적당히 매콤한게 제 입맛에는 찰떡이었어요.
동생은 맵다고 하던데(이런 맵찔이),
저는 하나도 안매웠죠!
불족발에는 떡도 들어있는데요.
떡도 진짜 맛있었어요.
막국수도 시원하게 먹었는데,
막국수 위에 얼음 보이시나요?
진짜 시원하게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족발집에서 취하도록 먹어서
매우 행복했는데요.
재용이네 만족은 정말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이었어요.(물론 제 기준입니다.)
구로에 가면 여기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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