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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맛집] 칠암만장 IFC 몰, 점심으로 솥밥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주맛돌입니다.

오늘은 어제 방문했었던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칠암만장이라는 음식점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IFC몰 지하에 위치한 칠암만장은 솥밥을 판매하는 음식점이에요.

 

 

 

외부

 

칠암만장의 입구에는 메뉴판 간판이 있어요.

사진을 찍다 보니 안쪽 색깔이 주황색처럼 변했네요.

저의 사진찍는 기술의 미스랄까요....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좌석도 많아서 점심에 방문하기 좋아요.

테이블도 2명이서 앉는 자리랑 4명이서 앉는 자리가 있어요.

그래서 혼밥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서빙은 로봇이 하고 있어요.

로봇이 사람들이랑 부딪히지 않으려고,

잘 피해다니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돼요.

결제도 태블릿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저는 가지 소보루 솥밥을 주문했어요.

 

 

가지 소보루 솥밥 한 상

 

쟁반에 반찬과 솥밥과 같이 나와요.

반찬은 오징어 젓갈, 백김치, 계란찜이 나오더라고요.

국도 된장국이 나와요. 소스는 비벼먹을 수 있게 비빔 소스도 있어요.

빈 그릇은 솥밥의 밥을 덜어서 먹기 좋게 되어있더라고요.

 

 

 

맛있게 먹는 법

 

맛있게 먹는 법도 있는데,

솥밥의 밥을 빈 그릇에 덜어줘요.

밥과 제공된 소스를 함께 비벼먹고,

온수를 솥에 넣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면 돼요!

 

 

 

가지 소보루 솥밥

 

가지 소보루 솥밥은 고기가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안에 가지도 들어있는데 너무 먹음직스러웠어요.

 

 

 

가지 소보루 솥밥 덜기

 

솥밥에 있는 밥을 빈 그릇에 덜었어요.

반정도는 덜어서 소스 없이 먹어봤어요.

 

 

 

가지 소보루 솥밥 냠냠

 

비빔 소스 없이 먹어도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고기랑 가지에 간이 되어있어서,

반찬이 따로 필요 없었어요.

 

고기가 많은 점이 너무 좋았는데요.

가지의 맛도 좋고 고기도 맛있고,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비빔 소스 비벼서 먹기

 

비빔 소스를 넣어서 비벼서 먹어봤어요.

그냥 먹었을 때랑은 또 다른 맛이었는데요.

개인적인 견해는 비빔 소스를 비벼서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전부 비벼서 먹을까 해요.

 

이렇게 밥을 먹을 때 온수를 솥에 부어서

누룽지 숭늉을 만들어 먹었는데,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누룽지 숭늉은 오징어 젓갈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매장도 넓고, 

가지 소보루 솥밥이 맛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점심으로 먹기 딱 좋았어요.

 

메뉴도 다양한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먹어볼까 해요.

 

여의도에서 점심을 드신다면 IFC몰 지하에 위치한

칠암만장 완전 강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