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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당산역 디저트 빌리엔젤 케이크, 다양한 조각 케이크 식후 디저트 추천

어제는 저녁을 먹고 당산역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를 방문하여 디저트를 포장했어요. 

 

식사 후에 디저트가 땡기는 날이었거든요.

 

 

 

제가 방문한 곳은 당산역 11번과 12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빌리엔젤 당산역점입니다. 빌리엔젤이라는 카페는 케이크가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는 여의도에서도 가본적이 있는 디저트 카페에요.

 

 

 

외부 모습

빌리엔젤 디저트 카페의 외부 모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와 주문하는 곳은 1층인데 2층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포장을하기 위해서 1층만 방문을 했습니다.

 

 

 

메뉴판

카운터 위에 있는 음료를 주문하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커피, 라떼 등의 음료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케이크만 포장을 하기위해서 방문을 했던지라 음료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케이크 및 주스

케이크는 밀크 크레이프, 당근 케이크 등의 조각 케이크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이 많다보니 어떤 케이크를 먹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됐는데요. 결국 기본 케이크와 가장 먹고싶은 케이크인, 밀크 크레이프당근 케이크를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포장으로 주문을 했지요.

 

 

 

포장

포장은 작은 종이 상자에 담아서 주셨는데요. 종이 상자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맛있는 케이크를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들고 갔습니다.

 

 

 

밀크 크레이프와 당근 케이크

집에 오자마자 포장을 뜯고, 접시에 밀크 크레이프와 당근 케이크를 올렸는데요. 포장을 해주셔서 그런건지 제가 잘 들고와서 그런건지 케이크의 상태는 매우 좋더라고요.

 

 

 

밀크 크레이프와 당근 케이크 자세히 보기

밀크 크레이프는 겹겹이 쌓여있는 케이크인데요. 위에서부터 한 겹씩 뜯어내서 먹어도 되고, 포크로 먹을 만큼만 집어서 먹어도 되지요. 당근 케이크는 케이크 안에 당근, 견과류 등이 들어 있는 케이크 였는데, 둘 다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밀크 크레이프와 당근 케이크 냠냠

케이크를 바로 먹어봤는데요. 당근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달콤함과 당근 맛이 났는데, 씹을수록 견과류나 당근이 씹히는데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커피랑 먹기 딱 좋은 케이크였습니다. 밀크 크레이프 같은 경우에는 당근 케이크보다 조금 더 달았지만, 달콤함이 너무 과하지 않았고,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나는 크레이프였습니다.

 

 당근 케이크와 밀크 크레이프 전부 제 취향에 딱 맞는 디저트였습니다. 식후 디저트로 먹기에 좋았는데, 케이크를 좋아하시거나 맛있는 디저트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빌리엔젤에서 케이크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